현대차, 대표 SUV '더 뉴 팰리세이드' 판매 시동
현대차, 대표 SUV '더 뉴 팰리세이드' 판매 시동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5.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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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갖춰
출시 기념 특별 전시 공간 ‘팰리세이드 하우스’ 개장
현대차가 오는 1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지난 ‘2022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더 뉴 팰리세이드’가 고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현대차는 오는 1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다.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신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의 만족을 높였다.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 시 진동을 최소화했다.

특히 현대차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원하는 고객을 고려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과 전용 20인치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신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전용 외장 컬러에는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프레스티지 4431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 디젤2.2 모델 ▲익스클루시브 4014만원 ▲프레스티지 4578만원 ▲캘리그래피 5216만원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일부터 더 뉴 팰리세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특별 전시 공간인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운영한다.

팰리세이드 하우스는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가치를 국내 톱 라이프스타일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적 언어로 전달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팰리세이드 차량이 전시된 ‘갤러리’와 팰리세이드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긍정적인 경험을 담은 공간 ‘페르소나 룸’으로 구성된다.

갤러리 공간은 더 뉴 팰리세이드와 조형작품, 미디어아트 등을 함께 전시해 고객에게 감각적이면서도 프리미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공간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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