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순이익 2414억...전년比 84.7%↑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롯데카드는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좌진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새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조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전략재경본부장, 현대캐피탈 미국법인인 현대캐피탈아메리카(HCA)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신용카드업은 물론 자동차금융에도 조예가 깊은 전략통이다.
롯데카드 대주주가 롯데지주에서 MBK파트너스로 바뀐 이후인 2020년 롯데카드 대표로 선임됐다.
조 대표는 취임 이후 새로운 신용카드 브랜드 ‘로카(LOCA)’ 시리즈를 선보였다. 2020년 8월 출시된 로카 시리즈의 누적 발급량은 올 1월에 150만 장을 넘었다.
지난해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2414억원으로 전년(1307억원)보다 84.7% 증가했다. 조 대표는 새 임기 동안 디지털 금융 플랫폼 ‘디지로카’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사업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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