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 뉴 렉스턴' 도로공사 순찰차량 공급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도로공사 순찰차량 공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1.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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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자동차
사진=쌍용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을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 용도 차량에 선정되면서 내구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쌍용차가 공급하는 60여대의 올 뉴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 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 제작 차량이다.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 정보 제공, 도로 순찰·안전 운전 유도,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1994년 무쏘를 시작으로 올 뉴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고속도로 안전 순찰차량으로 선정돼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내구성, 안전성 등이 뒷받침돼 가능했다"면서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에 능동형 주행 안전 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 안전성을 높였다. 또 4Tronic 시스템은 악천후를 비롯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해 고속도로 안전 순찰 차량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다.

초고장력 쿼드프레임,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되는 등 다양한 사양을 채택해 안전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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