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장애‘ 보상 지원센터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
KT, ‘통신장애‘ 보상 지원센터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1.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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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지원센터 운영 기한 11월 30일까지 열어
(사진=연합뉴스)
KT는 지난 5일 개설한 고객보상 전담지원센터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가 최근 발생한 유·무선 통신 장애 사태에 따른 피해자 보상을 위해 개설한 전담지원센터를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KT는 지난 5일 개설한 고객보상 전담지원센터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전담지원센터는 2주간 운영될 계획이었다.

앞서 KT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유·무선 인터넷 마비 사태의 보상 지원을 위해 ‘인터넷 장애 보상조회 홈페이지‘와 ‘전담 콜센터‘로 구성된 전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그러나 홈페이지 운영 기간이 다소 짧다는 지적이 나왔다. 홈페이지 자체는 개설됐지만, 감면 요금의 경우 14일부터 조회할 수 있었다. 애초 운영 기간이 이날까지로 공지됐던 것을 고려하면 고객들이 감면 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기간이 나흘 정도로 짧다는 불만이 있었다. 

센터 운영을 연장하는 데 대해 KT 측은 “일반 고객의 경우 12월 청구분에서 요금을 감면하는 방식을 통해 보상을 시행하는데 그전에 최대한 많은 고객이 (보상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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