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안락 스위첸' 청약 일정 돌입
KCC건설, '안락 스위첸' 청약 일정 돌입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3.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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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안락 스위첸' 야간 투시도 (사진=KCC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해운대, 양정 등 부산 주요 지역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KCC건설이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갖춘 스위첸 아파트를 다시 내놔 주목된다.

29일 KCC건설에 따르면 ‘안락 스위첸’은 부산 내 인기 지역인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외 4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채광과 환기에 탁월한 남향 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4베이 평면 구조를 기본적으로 갖췄고(일부 제외) 최근 소비자들의 요구를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안락 스위첸은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부산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는 원동IC가 자리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산 전역 및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등 뛰어난 생활인프라가 자리하며, 온천천을 품은 녹지환경, 온리단길,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명륜 1번가 등의 문화·레저공간과 휴식공간도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도보권에는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동래고 등 동래학군도 형성돼 있다.

향후 청약 일정으로는 안락 스위첸 아파트의 경우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당해지역), 31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접수, 4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오피스텔은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4월 9일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10일 현장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 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 정당계약도 진행한다.

안락 스위첸의 견본주택에는 84㎡ A타입과 84㎡ C타입 평면의 유니트가 전시돼 있다.

84㎡ A타입과 84㎡ C타입은 공통적으로 풍부한 수납 공간을 갖췄다. 대형 수납이 가능한 워크인 수납 공간부터 주방 팬트리, 다기능 붙박이장 등을 가구 내 곳곳에 배치했으며, 드레스룸 또한 널찍하게 제공한다.

트렌디한 설계를 적용한 욕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락 스위첸의 욕실은 샤워 부스와 양변기 부스, 세면대를 분리한 호텔식 욕실로 제공되며 안전접합유리로 시공된다. 드레스룸으로 이어지는 분리형 욕실 설계로 샤워부터 준비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모든 타입은 벽식구조 대비 층간 소음 방지가 우수한 무량판 구조로 시공되며, 기존 아파트 대비 20mm 더 두꺼운 230mm 바닥 슬래브를 적용해 층간 소음에도 신경을 썼다. 비가 오거나 미세 먼지가 많은 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외부 공기 환기가 가능한 헤파필터 전열교환기도 제공된다.

타입별로는 총 61가구가 공급되는 84㎡ A타입 경우 통풍과 환기에 강점을 가진 판상형 타입으로 시공된다. 여기에 거실은 중후함이 느껴지는 와이드형으로 시공되며, 주방과 일자로 연결되는 구조를 택하여 개방감을 높였다.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로 선보이며, 조리 동선을 최소화한 싱크대 설치로 주부들의 편의성을 키웠다.

84㎡ C타입(64가구)은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에 뛰어난 장점을 가졌으며, 하이엔드 주거 상품에 주로 적용되는 유니크한 주방&다이닝 특화설계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다이닝 공간은 주방과 거실 사이의 공간을 활용한 특화설계를 통해 6~8인용 식탁을 놓아도 부족함이 없으며, 주방은 광폭으로 제공되는 아일랜드 조리대와 뒤쪽으로 배치되는 냉장고 수납장 및 식품 수납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주방에서는 정면으로 배치된 거실창을 통해 조리와 동시에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고 거실에 있는 가족, 특히 아이들과의 눈맞춤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또 기존의 아파트는 거실과 주방이 단절돼 상호간 소통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주방과 거실의 경계를 허무는 설계를 선보인다. 함께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족 간의 대화를 추구하는 스위첸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안락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위치한다.

해운대에서 온 관람객 박(40)씨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해 다소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소규모로 관람이 진행되는 만큼 수준 높은 설명과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며 “대체적으로 판상형 구조를 선호하지만, 안락 스위첸의 84㎡ C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더 많은 수납 공간이 갖춰진 점과 주방에서도 개방감과 조망을 즐길 수 있어, 84C로 청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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