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종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하나 용기내 챌린지-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나 용기내 챌린지-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일회용 쓰레기 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된 현 시점,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배출 감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善블러 캠페인은 내달 16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도중 손님들과 하나금융 임직원은 개인 텀블러 사용하고,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캠페인에 참가 가능하다. 참여한 손님과 임직원은 추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관계사인 하나은행 전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지급하여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있다. 향후에도 환경보호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손님과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의 생활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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