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한국전자파학회, 레이다 기술 공동연구 전방위로 확대
한화시스템·한국전자파학회, 레이다 기술 공동연구 전방위로 확대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8.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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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민경식 한국전자파학회 회장, 이수재 한화시스템 연구개발본부장 (사진=한화시스템)
(왼쪽부터)민경식 한국전자파학회 회장, 이수재 한화시스템 연구개발본부장 (사진=한화시스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화시스템은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기술을 활용한 레이다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한국전자파학회는 지난 2017년 MOU를 통해 능동형 다기능 레이다 기술 환경 분석 및 공동연구에 집중하며 긴밀히 협력해 왔다. 매년 2~3회 이상의 연구교류회와 공식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화시스템은 설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갱신은 기존 능동형 다기능 레이다 기술 협력 범위를 레이다 영역 전반으로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기술력의 다기능 레이다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과 뛰어난 연구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파학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레이다 탐지기술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한화시스템은 전자파를 활용한 고도의 기술인 레이다 분야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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