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화큐셀은 이달 15∼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7회차를 맞은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에서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과 국내 맞춤 솔루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존에는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9' 등이 전시되며 국내 시장에 특화된 수상 태양광 존과 영농형 태양광 존도 마련됐다.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60셀 또는 72셀)보다 작은 크기의 모듈로 논밭을 모두 덮지 않아 농사에 필요한 햇빛 확보가 용이하다. 또 태양광 모듈의 하중을 줄여 논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이와 함께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금융·보험·시공을 포함한 종합 서비스도 홍보할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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