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이커머스 채널 통해 '과자 자판기' 선보여
롯데제과, 이커머스 채널 통해 '과자 자판기' 선보여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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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롯데제과)
(제공=롯데제과)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다양한 맛의 과자로 구성된 롯데제과의 과자선물세트가 자판기로 출시됐다.

롯데제과가 과자선물세트 ‘간식 자판기’ 3종을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간식 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를 구성했다.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간식 자판기’ 판매 채널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및 B2B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과자의 맛에 따라 ‘오리지널’, ‘달콤’, ‘짭짤’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일리톨’, ‘몽쉘’, ‘마시는 오트밀’ 등 20종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 ‘달콤’은 ‘카스타드’, ‘칸쵸’, ‘말랑 카우 등 주로 달콤한 맛의 제품 19종으로 구성됐다. ’짭짤‘은 짭짤한 스낵류를 중심으로 ’꼬깔콘‘, ’도리토스‘, ’제크‘ 등 20종이다.

이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롯데제과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쿠팡·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29,000원으로, 권장 소비자가 대비 20%가량 저렴하다.

롯데제과는 “언택트 소비문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사업에 주목하며 별도의 이커머스 전담 조직을 팀에서 부서로 승격시켰다. 최근 제과 업체 최초로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는 사전 예약 3시간 만에 조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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