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기흥점, '젊은 프리미엄마켓' 문연다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기흥점, '젊은 프리미엄마켓' 문연다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8.12.14 12: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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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기흥점)이 문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슈퍼제공)
롯데슈퍼가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기흥점)이 문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슈퍼제공)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롯데슈퍼가 용인시 기흥에 젊은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연다.

롯데슈퍼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9호점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AK몰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흥점의 특징은 타상권보다 20~40대 젊은 층의 거주율이 높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젊은 고객 유치에 초점을 맞춘 점이다. 

젊은 층에게 호응이 큰 어텀 크리스피 포도, 모양이 특이한 비단 키위 같은 이색 프리미엄 과일과 다양한 샐러드 제품 판매가 대표적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겨냥하여 간단한 조리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고급 브랜드 식품들을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코너들에서는 ‘요리하다(Yorihada)’, ‘프레시지(Fresheasy)’, ‘존쿡(Johncook)’ 의 스테이크, 도시락, 간식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도 고급화했다.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프랑스 전문 냉동식품 브랜드인 ‘띠리에(Thiriet)’의 경우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약 120여 가지 상품을 대거 내놓았다. 

편리함과 신선함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신선한 채소를 메뉴에 맞게 손질해 주는 '요리재료 채소 키트'도 대폭 확대했다. 랍스터나 대게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주는 스팀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슈퍼 상품부문장은 “신선 차별화 상품부터 편의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프리미엄 상품의 종류와 품목 수 확대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기흥점은 영업면적이 589평(1947제곱미터)이며, 9000여개의 상품을 운영해 역대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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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권 2018-12-17 02:18:07
슈퍼가 엄청 크네요
띠리에 맛있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