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해외진출 보험사 정보공유 활성화 한다
보험업계, 해외진출 보험사 정보공유 활성화 한다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8.11.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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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해외에 진출한 12개 생명·손해보험사들의 정보공유를 활성화 하기 위해 협의체가 꾸려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 박재찬 기자] 해외에 진출한 12개 생명·손해보험사들의 정보공유를 활성화 하기 위해 협의체가 꾸려졌다.

7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해외에 진출한 보험사들의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를 꾸려 첫 회의를 했다고 전했다.

손·생보협회는 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해 해외 진출 보험사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에 진출한 보험사는 손보사 7개사, 생보사 5개사이다. 손보사는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서울보증·코리안리 등이고, 생보사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미래에셋생명·신한생명 등이 17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이날 회의에는 이들 12개 손·생보사와 금융감독원에서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최성일 부원장보도 참석했다.

최 부원장보는 “보험사들의 건의사항을 해당 국가의 금융당국 등과 협의·조정하겠다”며 “다른 금융업권에서도 이 같은 자발적 협의체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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