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3년간 300억원 지원
신한금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3년간 300억원 지원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6.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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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금융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금융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신한금융)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금융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한다.

신한금융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신용자 재기지원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은 크게 교육참여수당 지원 대상자 접수·지원 및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운영(신한금융그룹) 저신용자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및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연계(서민금융진흥원) 저신용자 채무조정 지원 및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지원(신용회복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 기간 동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80만원의 교육 참여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은행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참여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까지 총 27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소외·저소득층의 소득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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