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미래를 생각하는 현대모비스, 어린이· 친환경 공헌사업 '활발'
안전과 미래를 생각하는 현대모비스, 어린이· 친환경 공헌사업 '활발'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4.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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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자동차 부품 사업에 특화된 현대모비스가 꿈나무 육성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자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공학교실’,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친환경 생태숲 조성’,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회사가 운영하는 양궁단을 활용한 ‘어린이 양궁교실’을 추가했다. 전현직 선수들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양궁교실을 열어 미래 양궁 꿈나무들을 육성하자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985년부터 30년 넘게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 여개를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다. 작년까지 배포한 투명우산의 누적 개수가 70만개를 돌파했으며, 대상 초등학교도 전국 1091개교에 달한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영재를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2005년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 인근 교동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실시했다. 현재는 현대모비스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들로 확대돼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2012년부터 100억 원을 투자해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108ha(약 33만평) 규모의 ‘친환경 생태숲’을 조성하고 있다. 친환경 생태숲은 완공 후 진천군에 기부 채납해 진천군이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현대모비스 측은 "사회공헌활동이 16년까지 4개의 핵심 테마(4대 MOVE : SAFE, HAPPY, GREEN, EASY)로 운영되어 왔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회공헌전략을 반영해 지난해 어린이 양궁교실을 추가로 5대 MOVE(Dream MOVE)를 확대했고 앞으로 6대 MOVE로 개편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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