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연내 아파트‧오피스텔 2만6000여가구 공급
포스코건설, 연내 아파트‧오피스텔 2만6000여가구 공급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3.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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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달 공급예정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일반분양 물량 1112가구로, 도시공원 특례사업 방식으로 공급된다. (사진=포스코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올해 포스코건설이 '청주 더샵 더스트파크'를 시작으로 총 2만6000여가구 공급에 나선다.

23일 포스코건설은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2만6464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3472가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3196가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1223가구 등 10개 단지에서 총 2만1601가구를 공급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 성남‧의왕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2만60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충청북도 청주시 수곡동 잠두봉공원 내 들어서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분양분 1112가구 규모로, 포스코건설이 청주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더샵’이다.

이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전체 67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만이다.

그 외 안양 호원초교 재개발사업 등 8개 사업의 공동주택이 상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원주 중앙공원개발 공동주택, 오산 세교 공동주택 등 9개 사업이 분양 채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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