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자녀할인 확대·4차산업 '자동차 보험' 선봬
DB손보, 자녀할인 확대·4차산업 '자동차 보험' 선봬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3.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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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이 자녀할인 특약의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줄줄이 선보였다. (사진=DB손보)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DB손해보험이 자녀할인 특약의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줄줄이 선보였다.

관련 특약에 모두 가입하면 최대 30%의 보험료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22일 DB손보에 따르면 자녀할인 특약인 ‘베이비인카 특약’의 할인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자녀가 태아인 경우 10%, 만 6세 미만인 경우 4%의 할인율을 적용했으나 자녀가 태아인 경우 15%, 만 6세 미만인 경우 9%로 할인율을 각각 5%포인트씩 늘렸다.

또 전방충돌 경고장치나 자동비상 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약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도 판매한다. 전방충돌 경고장치는 전방에 주행 중인 차량과 운전차량의 거리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보음 등으로 위험을 알리는 장치인 전방충돌 경고장치(FCW) 또는 전방의 보행자나 물체를 인식해 운전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도록 제동하는 장치인 자동비상 제동장치(AEB)를 말한다.

이밖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습관을 측정해 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안전운전 UBI(운전습관연계) 특약과 자동차의 첨단안전장치 중 차선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4%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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