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보아, 데뷔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 재조명
'주간아이돌' 보아, 데뷔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 재조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8.01.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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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보아가 화제인 가운데  데뷔 비용으로 30억이나 들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보아의 풋풋했던 어린 시절 모습과 함께 데뷔 당시 시행됐던 프로젝트의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SM엔터네인먼트 이수만 사장은 "'신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보아를 육성했다"며 "중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아이를 찾으려고 혈안이 돼 있었다"며 보아 데뷔 전 시행됐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 30억의 투자비용으로 (보아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당시 회사에 30억이 없어서 빌려서 했다. 지금 생각하면 또 할 수 있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30억 투자한 이상으로 돌려 받은 것 아니냐", "데뷔 초 보아의 모습이 풋풋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나를 잘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렇지만 나는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당당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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