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흑인 뮤지션 연상시키는 영화 스틸컷 눈길
이주노, 흑인 뮤지션 연상시키는 영화 스틸컷 눈길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8.01.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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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영화 사진자료)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이주노의 과거 영화 촬영 모습이 새삼 화제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주노'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주노의 영화 출연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주노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몽정기2'에 출연했다.

'몽정기2'는 정초신 감독이 연출했던 2002년 개봉작 '몽정기'의 속편으로 전편이 중학교 남학생들의 성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을 코믹하게 풀어냈다면, 이 작품은 여고생의 은밀한 호기심을 다뤘다.

이 작품에는 강은비가 주연을 맡았으며, 박슬기, 전혜빈, 신주아, 이지훈이 출연했다. 특히 이 작품에는 카메오들의 깨알 출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주인공 성은(강은비 분)의 언니로 박예진이 등장했으며, '몽정기1'에 출연했던 전재형이 깜짝 출연해 박슬기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무엇보다 이주노의 등장이 충격적이다.

극중 하객으로 등장한 이주노는 흑인 뮤지션은 아프로 헤어(영화 '용쟁호투'에 출연했던 흑인 배우 짐 켈리의 헤어스타일)에 정장을 입고 있다. 검은 피부와 톡특한 헤어스타일은 흑인을 연상시킨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이주노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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