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황미진 기자]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현송월 단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및 뉴스 토픽에 ‘현송월’, ‘현송월 단장’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색다른 주목을 받는 중이다.
지난 21일 현송월 단장이 평창 동계 올림픽 예술 공연의 사전 점검단을 이끌고 방남해 논란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현송월 단장의 데뷔 초 반전 미모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의 사진은 현송월 단장이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이미지로 알려지며, 공개 당시 최근의 근엄한 모습과 확연히 다른 앳된 이미지로 인해 큰 관심를 모은 바 있다.
현송월의 대표곡으로는 <언제나 함께 계셨네〉>(1995년), <축포>(1995년), <해군들 군항으로 돌아온다>(1998년), <평양을 나는 사랑해>(2001년), <병사의 발자욱>(2002년), <그 동문 제대 군인 처녀랍니다>(2002년), <미래가 아름다워>(2006년), <휘파람 총각>(2006년) 등이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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