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의 과거 구설수가 눈길을 끌고있다.
19일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폭행 구설수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과거 쇼트트랙 대표팀의 구설수가 다시금 조명된 것.
과거 쇼트트랙 대표팀은 성추문과 폭행, 음주 구설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2016년 1월 대표팀 코치가 성추문에 휘말려 소치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사퇴한 것.
이후 2017년 9월에는 훈련 도중 선배가 후배를 때리는 사고가 발생했고, 폭행을 가한 선수는 결국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게됐다.
두 달후 11월에는 앞선 폭행 사건의 피해자였던 후배가 음주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당시 고등학생 신분이었던 선수가 음주를 한 것.
고교생임에도 지인들과 버젓이 음주를 한 것은 물론, 적지 않게 취한 상태에서 남의 숙소를 찾아들어가는 실례를 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 관계자는 "해당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 선수 학부모들이 묵고 있는 방을 자기 방으로 착각, 들어가면서 음주 사실도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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