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정재승, "'호기심천국' 방귀박사 출연할 뻔.." 들여다보니?
'알쓸신잡' 정재승, "'호기심천국' 방귀박사 출연할 뻔.." 들여다보니?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8.01.17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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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정재승 박사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정재승 박사에게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진 가운데, 과거 장재승 박사의 일화가 재조명된 것.

과거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는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잡학박사들의 전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재승은 "과거에 영화 '덤앤더머'를 보고 '방귀도 불이 붙나요?'라는 칼럼을 썼는데 '호기심 천국' 작가가 실험하고 싶다며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에 실험을 적극 도와주기로 하고 대본을 봤더니 '방귀 박사를 모십니다'라고 하면 내가 나가서 이에 대해 설명하는 거였다"면서 "'방귀'라는 부분이 고민이 돼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재승은 "그런데 교수님이 '너 아직 대학원생이라 박사를 못 받았는데. 박사라고 나와도 되겠냐. 너 그거 학력 위조다'고 하더라"며 "결국 석사는 곤란하다고 해서 안 나가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재승 박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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