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15일 고현정이 화제가되면서, 고현정이 과거 배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발언이 재조명된 것.
고현정은 지난 2010년 Mnet '엠넷 와이드'에서 직업에 대한 고충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했다.
당시 고현정은 "다시 태어나도 배우 하겠냐"라는 질문에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배우는 하지 않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는 힘든 부분이 많다. 다시 태어난다면 평범하면서도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다"며 "특히 여자로 살아가는 것은 더 힘들다.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고현정의 친한 배우로 영상 편지를 남긴 천정명은 "평소 나는 고현정을 형이라고 부른다. 누나라고 할 때도 있지만 워낙 잘 챙겨주고 베푸는 성격이라 나도 모르게 형이라 부르게 된다"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고현정에게 활약을 기대한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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