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안, 김갑수 "영혼을 죽인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을 것" 강적들 발언 '재조명'
이근안, 김갑수 "영혼을 죽인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을 것" 강적들 발언 '재조명'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8.01.0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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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강적들'/방송 캡쳐)

이근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이근안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TV조선 '강적들'에서 이근안에 대해 다룬 내용이 재조명된 것.

과거 '강적들'에서는 이근안의 발언과 가정사를 다뤄 화제가 된 바 있다.

10년 10개월의 도피생활을 한 이근안은 과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서 이근안의 도피를 도운 가족들은 '형법 제151조 2항'에 따라 친족간 특례로 범인 은닉죄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강적들' 패널들은 순탄치 못한 삶을 산 이근안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작 3평의 허름한 미용실을 운영한 이근한의 아내는 건물 청소부, 폐지 줍기 등으로 근근히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근안의 첫째 아들은 직장 내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고, 둘째 아들은 39세의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수감 중 이었던 이근안은 "자식의 시신이라도 내 손으로 묻어주고 싶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갑수는 이에 "영혼을 죽인 사람은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라고 발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근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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