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황미진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5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ㅅㄱㅂㅊ’, ‘김종석’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최근 김종석 의원이 한 시민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ㅅㄱㅂㅊ 문자로 인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종석 의원 관련 갑론을박이 제기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지승재 사회문화평론가는 “이번 김종석 의원의 ㅅㄱㅂㅊ 논란은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을 대변하는 단적인 사례”라며 “김종석 의원이 보냈다는 ㅅㄱㅂㅊ 문자는 정치 불신을 더욱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욱이 “김종석 의원은 지난달 1일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던 분”이라며 “ㅅㄱㅂㅊ 논란에 대해 김종석 의원의 책임있는 답변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55년생 김종석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김종석 의원의 SNS는 페쇄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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