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몸매' 정봉주 전 의원, 몸매는 브루스 리-권상우?
'근육질 몸매' 정봉주 전 의원, 몸매는 브루스 리-권상우?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2.29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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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봉주 전 의원 트위터)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의 근육질 몸매가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봉주' 전 의원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액션스타를 연상시키는 정봉주 전 의원의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정봉주 전 의원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근육질 몸매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봉주 전 의원은 덤벨을 이용한 래터럴 레이즈 운동과 벤치에 누워 다리를 들어올리는 레그 레이즈 동작을 하고 있다.

특히 사진에서 보여준 레그 레이즈 동작은 일반적인 레그 레이즈가 아니라 어깨를 벤치에 고정하고, 허리와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이다. 이 동작은 팔을 단단히 고정시켜야 하고 복근이 제대로 단련돼 있지 않으면 소화하기 어렵다.

'드래곤 플라이'라고 불리는 이 동작은 브루스 리가 선보이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가 소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50대 중반이었던 정봉주 전 의원이 이같은 동작을 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열심히 트레이닝을 해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여창용 대중문화평론가는 "사진 속 정봉주 의원의 동작은 매우 고난이도 동작이다. 육체적 단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이 흉내를 내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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