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 이어 KFC도 가격인상... 24개 품목 5.9% 인상
롯데리아에 이어 KFC도 가격인상... 24개 품목 5.9% 인상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12.2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FC가 오는 29일 부터 24개 품목 가격을 평균 5.9% 인상하기로 했다. (사진=KFC)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롯데리아의 가격 인상에 이어 KFC도 가격을 올렸다. 

28일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9일부터 치킨, 햄버거 등 24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 1조각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징거버거는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른다.

KFC는 이와 함께 5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6.9% 인하하기로 했다. 치킨볼은 2800원에서 2400원으로, 징거더블다운맥스는 6100원에서 6000천원으로 인하된다.

KFC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최소한의 인상 폭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