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광주은행 부실채권 비중, 지방은행 중 가장 낮다"
금감원 "광주은행 부실채권 비중, 지방은행 중 가장 낮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11.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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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지방은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광주은행)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광주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지방은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2017년 3분기말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현황'에 따르면 광주은행 총여신은 18조9000억원, 고정이하여신 여신은 1000억원으로 나타나면서 회사의 부실채권비율은 0.53%로 집계뙜??

이는 제주(1.17%), 부산(1.15%), 경남(1.10%), 대구(0.90%), 전북(0.89%) 등 6개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부실채권비율을 보인 것이다.

아울러 광주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전분기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지방은행 평균 부실채권비율 0.97%를 밑돌았다.

부실채권비율이란 은행의 총여신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이에 대해 광주은행 측은 “저금리 지속에 따른 신규 부실 감소 및 부실채권 정리노력에 힘입어 부실채권비율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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