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녀' 이소율, 한번에 도끼로 장작패는 괴력 재조명
'북한미녀' 이소율, 한번에 도끼로 장작패는 괴력 재조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0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북한 이탈주민 출신 방송인 이소율의 과거 방송에서 활약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북한' '이소율'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소율이 출연했던 채널A '잘 살아보세'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소율은 지난 1월 7일 방송된 '잘살아보세' 94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탈북민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안방마님 박은혜와 HOT 토니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당시 신은하, 이소율, 량진희, 한송이 등 고정 멤버들은 박은혜의 등장에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HOT의 히트곡 '캔디'가 BGM으로 깔리고 토니안이 등장했다.

이때 이소율은 '캔디'에 대해 "이거 옛날 노래네"하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다소곳한 외모의 이소율이 던진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에 박은혜를 비롯핸 '잘 살아보세'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토니안은 이소율에게 HOT 동료 문희준의 아내인 크레용팝의 소율을 떠올리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소율 또한 '아이돌의 전설' 토니안에 대해 "TV에서 봤을 때는 까칠하고 차도남 이미지였는데, (HOT의 파워레이서춤)을 봤을 때 귀여웠다"며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소율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탈북해 '이제 만나러 갑니다' '모란봉 클럽' '잘 살아보세'에 출연했으며, 피팅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