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결제서비스 등에 업고 날개 단 텐센트 주가
SNS, 결제서비스 등에 업고 날개 단 텐센트 주가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8.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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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의 주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자 텐센트의 주주가 마윈을 넘어서고 중국의 대부호가 됐다. (사진=텐센트)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중국 IT(정보기술) 업체 텐센트의 주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홍콩 증권시장에서 텐센트 주가는 장중 전일 대비 2.3% 가량 올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2.95% 오른 바 있다.

텐센트 주가는 연초대비 65% 이상 치솟은 상태다. 이에 따라 마화텅 회장이 마윈 회장을 제치고 중국 부호가 됐다. 봉황망에 따르면 텐센트가 시가총액 세계 8위에 오르면서 마화텅 회장의 총자산은 362억달러(한화 41조원)에 달해 356억달러(한화 40조 856억원)인 마윈 회장을 넘어섰다.

이는 소셜미디어 위챗과 결제서비스인 위챗페이 등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텐센트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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