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강의를 연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과 일반인 등 50여 명이 대상이다.
FSS금융아카데미는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금융 인재를 양성하고자 금감원이 개설한 금융강좌다. 일반과정(매월 1회)과 심화 과정(여름방학 중 매년 1회)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일반과정에는 2011년 이후 116회(1만5804명 참석)가 열렸다. 심화 과정은 2013년 이후 총 4회에 걸쳐 209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화 과정의 주요 내용은 ▲은행·증권·보험 업무와 금융상품 소개 ▲파생상품·구조화 상품 개요 ▲핀테크 현황 ▲기업평가 실무 등이다.
금감원은 "최고 수준의 금융전문가로부터 현장 중심의 금융이론과 실무사례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며 "진로선택이나 취업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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