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미얀마 빈민가 학교 봉사활동 실시
삼성물산, 미얀마 빈민가 학교 봉사활동 실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8.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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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이 4박 5일 간 미얀마 양곤시 남부 달라 초등학교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삼성물산)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 간 미얀마 양곤시 남부 달라 초등학교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회사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0여명으로 이루어진 해외봉사단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 현지 협력사 다이아몬드 스타 등과 함께 이뤄졌다.

봉사단은 학교 내외부 보수공사, 교실 페인트 칠하기, 신발장 제작, 식수대 설치,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해외봉사단이 방문한 달라 지역은 양곤시 도심과는 강으로 분리된 빈민가로, 전기, 수도 등 사회 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하다. 이곳 주민 대부분은 세계은행(WB)에서 지정한 국가별 최소 소득 수준 이하로 생활하고 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해외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 인도를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개인 휴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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