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포스코 포항 제철소가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품질 혁신 100일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월1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100일 프로젝트는 포항제철소 선재부, 전기강판부, 스테인리스(STS) 3개 부서를 대상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개선해 품질부적합률을 5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품질부적합률은 불량제품양을 총 생산제품으로 나눈 지표다. 품질부적합률이 낮을수록 품질이 개선되고 정품 생산량이 늘어 수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낳는다.
이번 중간 보고에서 3개 부서 직원들은 체계적 설비개선과 품질불량을 발생시키는 문제점을 지속 발굴.개선 목표로 세운 품질부적합률 50% 저감을 빠르게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일 소장은 "품질부적합률 50% 저감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포스코 미래는 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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