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선플재단과 악플추방 위한 선플운동 확산 협약
손보협회, 선플재단과 악플추방 위한 선플운동 확산 협약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8.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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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협회는 악플(악성댓글) 추방과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손보협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선플재단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에서 악플(악성댓글) 추방과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4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선플운동은 인터넷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선플을 달아주자는 운동이다.

손보협회는 악플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선플달기, 선플캠페인 등 각종 공익 캠페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장남식 회장은 "선플운동이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키고 사회통합의 디딤돌로써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손해보험업계도 '아름다운 말 한마디로 시작되는 긍정에너지 확산'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을 주선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선플운동이 확산되면 막대한 사회갈등비용을 줄이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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