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서 비밀번호 없는 와이파이 이용 유의해야"
"휴가지서 비밀번호 없는 와이파이 이용 유의해야"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7.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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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보안수칙 (사진제공=안랩)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휴가지에서 와이파이 사용시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은 PC와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휴가 기간 중 보안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필수 보안수칙'을 21일 발표했다.

우선 광고성 정보나 주소(URL)의 경우, 최대한 실행을 자제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휴가철은 유통기업, 숙박업소, 여행업체 등에서 프로모션이 증가한다. 공격자들은 이런 업체들을 사칭해 문자메시지(SMS),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이메일 등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경우가 많다.

터무니없이 큰 할인 같은 자극적인 내용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문자메시지, SNS 첨부 파일 등은 가급적 실행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만일을 대비해 휴가철 사진이나 중요한 자료는 백업해 놓는 것이 좋다.

아울러 불법 콘텐츠가 아닌 정식 콘텐츠를 이용하고,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출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PC와 스마트폰에 보안의 기본 제품인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해야 한다.

운영체제(OS), 인터넷익스플로러(IE) 등 인터넷 브라우저, 오피스 소프트웨어(SW) 등은 반드시 보안 패치를 적용해야 한다.

무선공유기를 해킹해 해당 무선공유기에 접속하는 노트북, 스마트폰 사용자 등을 노리는 해커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휴가지에서는 제공자가 확인되지 않거나 비밀번호가 걸려있지 않은 와이파이는 가급적 접속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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