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아마존이 이번에는 전자제품 설치 시장으로 세력을 확장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외신은 "아마존이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기반 제품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전자제품을 유로로 설치하는 새로운 사업전략을 공개하면서 기존 전자제품 소매업계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의 신사업은 컴퓨터 수리와 가전제품 설치 등의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볼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아마존의 새로운 서비스가 공개되자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베스트바이 주가는 7%나 미끄러졌으며 시가총액 1조 넘는 액수가 허공으로 사라졌다.
이 매체는 "아마존의 새 사업구상이 소비자의 집에 ‘스마트홈’ 설치를 도우려는 의도"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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