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샤오미의 스마트폰 매출 호조세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10일 중국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316만대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70%나 급증했다. 샤오미가 디자인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 휴대폰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 결과다.
샤오미는 올해 초 모바일용칩 서지S1을 개발했고 고가 프리미엄 제품인 미6, 미맥스2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샤오미는 인도에서만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328%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에 힘쓰며 영업을 강화한 점도 실적 급증의 원인이다. 샤오미는 중국에 미 홈스토어 123개를 운영중이며 추가로 14개 매장을 더 세울 예정이다.
내친 걸음 샤오미는 인도와 러시아 등 신흥 시장을 집중공략하며 2018년 스마트폰 1억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47억달러(약 17조원)다. 샤오미는 그간 중저가 휴대폰을 앞세워 한때 중국내 스마트폰 1위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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