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캔음료보다 가벼운 태블릿을 내놨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 전용 ‘G패드4 8.0 롱텀에볼루션(LTE)’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35만2000원이다.
이 제품은 캔음료 1개와 비슷한 290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8인치 고화질(풀HD) 화면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다. 태블릿에 내장한 ‘LG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플러스팩(8만2000원)을 살 수 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편리한 휴대성과 탁월한 성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태블릿PC의 색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TE를 활용키 위해선 스마트폰 데이터를 나눠쓰거나 전용 요금제에 가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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