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물론 택시기사 편의성도 UP…'티머니택시' 전면 리뉴얼
고객은 물론 택시기사 편의성도 UP…'티머니택시' 전면 리뉴얼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6.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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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바뀐 '티머니택시'앱의 차별화된 서비스 모습. (사진제공=한국스마트카드)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티머니택시’가 UI(User Interface)변경을 비롯하여 전면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내 교통 결제서비스 1위 사업자 한국스마트카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바일 사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티머니택시’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는 ‘티머니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공략에도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먼저, 리뉴얼된 ‘티머니택시’앱에서 고객은 원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지정 호출’이 가능해 자신의 선호에 따라 일반·개인·모범·대형 택시를 선택 가능하다. 특히, 다른 택시앱과 달리 ‘탑승 가능한 주변 택시’를 직접 선택해서 호출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더불어 차량의 주행방향은 물론, 택시 종류[일반(주황), 개인(회색), 모범(검정), 대형(회색 세로줄)]가 구분되어 고객이 한눈에 원하는 택시를 선택할 수 있어 다른 택시앱과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고객뿐 아니라 택시 기사를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개선되었다. 티머니택시의 가장 큰 특징은 택시 결제기 내에 앱이 기본 탑재가 되어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콜 기능과 내비게이션이 결제기에 기본 탑재되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티머니택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미터기 정보 자동 연동’기능을 통해 앱 조작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행 중에는 콜 호출이 차단된다. 운행 중 콜이 인입되어 택시 기사의 ‘운행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막아 안전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티머니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은 ‘호출 시 메모’기능을 통해 택시기사에게 반려동물 동반, 휠체어 탑승, 캐리어 소지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전달할 수 있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은 "이번 티머니택시의 대대적인 리뉴얼은 고객 편의와 혜택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스마트카 시대에 가장 스마트한 택시 플랫폼으로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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