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윤중현 기자] 5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5046건으로, 전월대비 12.8% 증가하면서, 전년동월(8만9267건) 및 5년 평균(8만7106건)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되면서, 수도권 거래량은 5년 평균대비 13.8% 높은 수준이었다.
아파트 거래량(5만3387건)은 전년동월대비 5.3%, 연립·다세대(1만8688건)는 0.7%, 단독‧다가구 주택(1만2971건)은 7.8%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0.7% 늘어난 13만8795건이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3%로 1년전 같은 달(43.3%)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9만3954건)은 전년동월대비 3.3% 증가, 지방(4만4841건)은 4.4%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