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알리바바가 내년에 40%를 훌쩍넘는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와 이목을 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알리바바가 내년 3월에 끝나는 2018년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45~49%로 잡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지난달 분기 매출을 보고 “2014년 상장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여 조만간 대단한 호조를 보일 것”이란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알리바바 COO인 매기 우는 "알리바바가 원하는 것은 클라우드 리더십의 발전이다”라고 말했다. 알리바바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이미 전 세계 시가총액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올해 들어 알리바바의 주가 상승폭은 6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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