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청결제 사용 32%, ‘입냄새 제거 위해’
구강청결제 사용 32%, ‘입냄새 제거 위해’
  • 최연우 기자
  • 승인 2017.05.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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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해 간편하게 입안을 헹궈 구강세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강청결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동아제약이 11~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구강용품 사용 설문조사 결과(중복응답 가능), 응답자 중 32%가 구강청결제 사용 이유에 대해 ‘입냄새 제거’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입냄새 제거에 이어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상쾌함을 위해서(23.8%)’, ‘충치예방 및 잇몸질환 예방(22.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반수 이상인 60.8%에 달하는 응답자가 평소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강청결제 이용자 중 하루 1회만 사용하는 응답자가 360명(59.2%)으로 가장 많았다. 주로 구강청결제는 집(43.1%)에서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학교∙사무실∙집 외의 화장실/식당(26.6%), 학교/사무실(26.3%)에서 사용했다.

할인점(59.7%)에서 구강청결제를 가장 많이 구매했으며, 이어 온라인쇼핑, 편의점에서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구강과 치아 건강을 위한 구강청결제는 칫솔질 없이 간편하게 입안을 헹구어 입냄세 제거와 구강세척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판매중인 구강청결제에는 동아제약 가그린 등이 있다.

구강청결제 구입 전 반드시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사용 전에 제품 용기나 포장에 기재된 용법, 용량과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고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성인 및 만6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 1일 1~2회 10~15mL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반드시 뱉어내며, 사용 후 30분 동안은 약 30분간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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