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P 2400선 돌파, 사상 최고가...1Q 영업익 15%
미 S&P 2400선 돌파, 사상 최고가...1Q 영업익 15%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5.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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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S&P500(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가 24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날보다 0.44% 오르며 2415.07로 장을 끝냈다. 장중 사상 최고가인 2418.71을 기록하기도 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오르며 사상 최고 종가인 6205.26을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의 회의록과 미국 기업실적에 주가가 올랐다. 전날 공개된 5월 FOMC 의사록이 시장 예상보다 덜 매파적(강한 금리인상)였다. Fed(연방준비제도)는 5월 FOMC에서 금리 인상에 대해 곧 적절한 시기가 오겠지만 서둘러 여러번 인상할 필요성은 못 느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연준은 내달 13~14일 FOMC 회의를 연다.

미국의 지난 1분기 기업의 이익성장률은 약 15%를 기록하며 견고함을 시사했다.  

이날 유가급락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비OPEC 산유국이 이날 원유생산량 감축합의를 9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 이후 유가는 5% 정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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