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폰' 알파원, 국내 판매시작... 269만원 책정
'람보르기니 폰' 알파원, 국내 판매시작... 269만원 책정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5.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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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폰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스마트폰 '알파원'이 국내 상륙해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News1)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이탈리아 명차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차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알파원'의 국내 출고가 269만5000원으로 책정, 판매가 시작됐다.

18일 다산네트웍스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알파원'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가졌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16일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러시아, 두바이, 중국, 영국 등 5개국에 한정판으로 '알파원'을 출시했다.

알파원은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 이벤트스토어에서 오는 21일까지 판매된다. 또 하남 스타필드 매장과 '람보르기니모바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파원에는 리퀴드 메탈(Liquid Metal)이 사용됐다. 리퀴드 메탈은 티타늄보다 강한 고가의 특수합금으로 외부 충격과 마모, 변색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의 커버는 이탈리아산 가죽을 수작업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램, 64GB 내장 메모리가 탭재되며 2개의 심(SIM)으로 2개의 각기 다른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누가(7.0), 배터리 용량은 3250밀리암페어아워(mAh)로 통화대기는 314시간, 연속통화는 13시간이 가능하다. 

코라시아는 영국 헤롯백화점과 '알파원' 독점판매 계약을 앞두고 있다. 계약이 완료되면 헤롯백화점은 별도공간을 마련해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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