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강남과 강북에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개설
국민은행, 강남과 강북에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개설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4.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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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이 부동산 투자자자문 센터를 열었다. (사진=국민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국민은행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투자자문센터’를 개설했다.

2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윤종규 은행장과 윤경은 KB증권 사장, 박정림 WM그룹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KB부동산투자자문 강남센터’에서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개소식을 했다.

아울러 이날 강북권의 부동산자문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을지로의 ‘KB부동산투자자문 강북센터’도 동시에 문을 열었다.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는 부동산전문가와 세무사가 상주하면서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보유·관리자문, 개발·분양자문 등 각종 부동산투자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세금 상담도 진행한다. 

부동산 매각자금 및 보증금, 임대료 등에 대해서는 최적의 자금운용방안 제시로 고객 수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상속세와 증여세 등 절세전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서는 최근 개발한 종합상권분석솔루션인 ‘상가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상가정보 통합시스템’은 고객이 원하는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상권정보를 상담 받을 수 있는 상권분석 솔루션이다. 

또한 최근 문을 연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부동산 콘텐츠 센터’의 주거, 상업, 토지 등 각종 부동산 자료를 활용한 고품질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개설을 진행한 WM그룹 박정림 부행장은 “자문센터 오픈으로 부동산자산관리를 훨씬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KB만의 차별화된 부동산자산관리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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