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KT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낸 고객에게 환급금을 주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부터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들에게 부가가치세 환급을 시행하기로 했다.
'올레폰안심플랜'은 매월 일정 요금을 내면 휴대전화기 분실과 도난, 파손에 대비해 기기변경,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업계는 고객들이 평균 약 6100원씩을 돌려받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레폰안심플랜'의 환급 대상은 2011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들이다.
신청방법은 올레닷컴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환급 대상인지 알아보고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KT 플라자에서도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 구비 서류는 본인 확인용 신분증이 필요하다. 서비스를 가입해 요금을 납부했으나 온라인에서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 요금청구서를 지참해 kt 플라자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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