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유동성 위해 RP 약 18조 공급 재개
중국 인민은행, 유동성 위해 RP 약 18조 공급 재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4.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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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그간 중단됐던 RP(역환매조건부채권)을 약 2주만에 다시 공급한다. 

13일 인민은행은 역RP 운영으로 7일물 700억위안, 14일물 200억위안, 28일물 200억위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RP 총 1100억위안(약 18조원)을 다시 공급한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400억위안 규모의 역RP 물량을 감안하면 700억위안을 순공급하는 셈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12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역RP 운영을 중단해 왔다.

역RP란 한국은행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매각한다는 조건으로 은행들로부터 사들이는 채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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