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지난해 말 기업은행을 떠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이 금융연구원에 새 둥지를 튼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은 다음 주부터 금융연구원의 초빙연구위원으로 출근한다.
금융연구원 고위 관계자는 "권선주 전 행장이 지난주 퇴직공직자 재취업 심사를 치러 통과됐다"며 "다음 주부터 초빙연구위원으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전 행장이 초빙연구위원으로 지내는 기간은 1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행장과 함께 서근우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다음주부터 초빙위원으로 출근한다.
서 전 이사장 역시 지난해 9월30일 임기를 마친 후 재취업 심사를 통과해 초빙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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