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테슬라 시총, 113년 역사 포드 넘어섰다"
WSJ "테슬라 시총, 113년 역사 포드 넘어섰다"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4.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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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전기차 업체 미국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포드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

3일(현지시각) 미국 WSJ(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역대 최고액인 시가총액 478억 달러(한화 53조5000억원)를 돌파해, 포드의 시총(한화 50조3370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미래 전기차가 현재 일반 자동차의 가치를 넘어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SJ는 이날 "창업된 지 14년된 테슬라가 113년 역사의 포드를 넘어섰다"며 보도했다.

테슬라는 주요 미국의 전기차 업체다. 한편, 제너럴 포드가 1908년 선보인 '모델T'는 자동차의 대중화, 컨베이어 벨트식 생산방식 혁명을 이끌어낸 상징적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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