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세계적 작가 공통점 ‘아침 글쓰기’
[성공·아이디어] 세계적 작가 공통점 ‘아침 글쓰기’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7.04.0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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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글쓰기의 힘> 할 엘로드, 스티브 스콧, 아너리 코더 지음 | 윤정숙 옮김 | 생각정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무라카미 하루키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대여섯 시간 내리 글 쓰는 습관이 있다. 스티븐 킹은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2천 개의 단어를 기록하고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아침 글쓰기를 통해 대작을 썼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공통점은 ‘아침 글쓰기’다. <아침 글쓰기의 힘>(생각정원.2017)의 저자도 하루를 여는 아침의 두세 시간은 집중력과 사고력이 최고점에 달하는 ‘골든 타임’이라 강조하며 아침과 글쓰기를 결합할 것을 주문한다. 글쓰기는 창조적인 활동이고 분야를 막론하고 글쓰기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아침 글쓰기를 위해서는 아침형 인간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 다소 어려운 주문이지만 저자는 기상을 위한 다섯 가지 지침을 통해 성공 경험담을 들려준다. 이른바 5분 기상 전략이다. 다음날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잠든 후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긍정적인 하루를 의식적으로 상상한다.

다음은 자명종 위치를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바꾼다. 곧바로 세면대로 향해 이를 닦는다. 완전히 잠에서 깨기 위한 조치다. 이어 물 한 잔 마시기 그리고 아침 운동이나 샤워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5분만 더’라며 쓰나미처럼 연이어 울릴 알람 폭풍을 멈추고 싶다면 도전해볼 법하다.

한편 책은 아침 글쓰기를 통해 하루에 한 문장부터 시작해 1권의 책을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새로운 아침을 꿈꾼다면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 보자.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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