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농협은행이 내달부터 베트남송금 때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30일 농협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지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6월말까지 '베트남송금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고객이 영업점에서 베트남으로 달러(USD)를 해외송금할 때 환율 60%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송금수수료도 50% 할인해준다.
아울러 기간 중 건당 500달러(USD) 이상 송금하는 개인고객 중 총 103명을 추첨하여 ▲1등(1명) NH기프트카드 100만원권 ▲2등(2명) NH기프트카드 50만원권 ▲3등(100명) 농촌사랑상품권 5만원권의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박규희 부행장은 “베트남 근로자나 다문화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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