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성공한 기독교인들의 비밀을 파헤친 ‘존비비어의 존중’이 출판계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존비비어의 존중’은 TV프로그램 ‘메신저’의 진행자이자 작가 존비비어가 엮은 책이다.
존비비어는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존중’을 꼽으며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이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보답하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인간에 대한 ‘존중’에 대해 다각적인 사례를 통해 이를 서술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존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성공함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악덕 업주(주인, 사장)에게도 순종하고 존중하는 이가 마침내 행복함을 얻고 성공한다고 전한다.
존비비어는 “죽은 아이가 살아나고, 눈 먼 이가 눈을 뜨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존중’에서 비롯된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허무맹랑한 사실이라 믿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존중’하고 따르는 사람은 평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각박한 사회에서 한 줄기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면 읽을 만하지 않을까. 세상의 평안함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행복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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